2층 데츠야 나카무라 전시에 이어
3층에선 2007. 12.27부터 08년 1월 27일까지 침체된 국내 음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인디 음악 레이블을 정리하고 이들의 음반을 판매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벤트 일정에 따라 인터뷰와 간담회, 쇼케이스도 있습니다.

 

 

 

 

이곳이에요.

 

 

 

 

 

 

 

우리나라 인디 록밴드, 레이블을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컨텐츠는 당연히 상당히 빈약한 편입니다.

 

 

 

 

 

 

 

민성이는 기타 미니어쳐에 확... 꽂혔더군요.
아, 사실은 진짜 기타에 더 꽂혔는데요.
쳐보고 싶다고 노래를... 그러더니 이 미니어쳐를 갖고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예쁘긴 하더군요.

 

 

 

 

 

 

 

이쪽엔 인디 밴드들의 음반, 그리고 이번 이벤트 프로그램 북이 있습니다.
이벤트 프로그램 북은 누구나 가져 갈 수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볼륨있고 정성스럽게 만들었더군요.

 

 

 

 

 

 

 

민성이가 청음을 시작했습니다.
청음할 수 있게 되어 있긴 한데...
문제는 이게 디스크맨으로 듣는 것이고 디스크맨 전원 공급을 그냥 배터리로 하고 있어서 몇몇 기계들은
로우 배터리로 표시되거나 완전히 배터리가 다 나간 것도 있었어요. 무척 아쉬운 부분이더군요.

 

 

 

 

 

 

 

어찌되었거나... 민성이는 음악을 듣기 시작했어요.
한참~~~을 들었죠.

 

 

 

 

 

 

 

'시와'를 들을 땐 이렇게 따라부르더군요.
이외에도 '허밍 어반 스테레오'등등을 들었습니다.
정말 즐겁게 듣더군요. ㅎㅎ
어째 저희보다 훨씬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듯.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영화를 상영합니다.
지금... 제가 너무 보고 싶었던 국내 인디 영화 중 하나인 [은하해방전선]을 1.9까지 상영해주더군요.
아... 물론 [택시 블루스]와 다른 한 편도 상영하구요.
와서 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한참을 '상상마당'에서 보내고
바로 나와서 하카타분코로 이동합니다.

 

 

 

 

 

 

 

5시부터 저녁이어서 저흰 4시 40분경 도착했습니다.
이미 줄을 선 일행들이 있더군요.

 

 

 

 

 

 

자... 이제 들어왔어요. 민성이는 처음입니다.
엄마와의 '러브러브 모드'

 

 

 

 

 

 

 

아... 이 모자의 이 포즈는 이제 그만...ㅎㅎ

 

 

 

 

 

 

aipharos님과 저는 인라멘, 민성이는 청라멘입니다.
아... 언제 먹어도 좋아요!
아... 언제 먹어도 차슈는 아쉬워요! ㅋㅋ
민성이가 어찌나 잘 먹든지...
다음에 또 와도 될 듯.


신나게 먹고 민성이가 음... 큰 일을 보시겠다고 해서 다시 '상상마당'으로 갔습니다.
그리곤 aipharos님과 민성이는 집으로 향하고 저는 아트포럼 리 갤러리의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부천으로 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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