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28 속초, 88생선구이 + 갯배 → 속초 어딘가의 바다 → 화진포 둘레길 #1 → 화진포해수욕장, 화진포 둘레길 #2
속초에서 식사하고 갯배도 타고...ㅎ
바다를 보기 위해 이동했다.
화진포를 가기 위해 달려가다가...
오른쪽에 격한 파도를 몰고 일렁이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 정차.
차를 주차하곤 잠시 내려가봤다.
여기가 정확히 어딘지 모른다. 장사항쪽인가...
찾아봤더니... 여기가 '등대해수욕장' 이었음.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도 높고 정말... 아이고... 너무 좋았다는거.
가슴이 다 시원해진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해서 더 좋았다.
와이프의 웃음만큼 날 행복하게 해주는게 없다.
이제 진짜 화진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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