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me Stof Som Stof] - Under Byen
2006 / Denmark / Paper Bag
UNDER BYEN "Af Samme Stof Som Stof" (fra albummet "Af Samme Stof Som Stof")
덴마크의 8인조 그룹.
어쿠스틱 악기부터... 일렉트로닉스까지 확실히 요즘 추세인 하이브리드 음악 중의 하나.
하지만 그 감수성은 정점에 있지 않나...싶다.
과거 Fuschia가 포크를 미니멀로 쪼개어 버린 것과 달리 이들은 북구 포크의 전통 위에
일렉트로닉스와 미니멀리즘과 우울한 멜랑콜리를 겹겹이 살포시 포개어 놓는다.
변화무쌍한 7분 이상의 러닝 타임을 함께 걷다 보면 이들의 마력에 겉잡을 수 없이 빠져 들어가 버린다.
여성 보컬리스트인 Henriette Sennenvaldt의 출중한 외모 역시 많이 회자되기도 하는...
하여튼 2006년의 발견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앞으로 Pram과 Broadcast, Sigur Ros등을 모조리 뛰어 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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