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망원동
https://www.instagram.com/find_stuff_/
우리 사무실겸 쇼룸에서 30m 정도 떨어진, 정말 가까운 이웃 업장 '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정말... 여러번 언급했던 곳이고,
자주 왕래하는 곳인데다 블로그이웃분, 인친분들도 많이 다녀가신 곳이긴한데,
여전히 우린 파인드스터프에서 인센스를 구입하거나 다른 소품들을 구입한다
얼마전 파인드스터프에서 온도 ONDO 의 팔로산토 스머지 스틱 Palo Santo Smudge Sticks을 구입했고,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고 글을 올린 적 있다.
아래 링크 참조
팔로산토 스머지스틱 Palo Santo Smudge Sticks @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팔로산토 스머지 스틱의 은은한 나무향이 무척... 좋아서 쇼룸 방문하시는 손님들 중 종종 이건 무슨 향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셨다.
하지만... 손님들 들어오실 때마다 스머지스틱에 불을 붙여 휘젓고 다닐 수는 없는 일.
그럴 땐 확실히 인센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전에 사용하던 인센스를 다 사용해서 이번엔 처음으로 OEDO 도쿄향당의 인센스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벚꽃향 인센스를 선택했다.
오에도 벚꽃향과는 또 다른 매력.
정말... 화사한 느낌의 벚꽃향이어서 덥디더운 여름날에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이 브랜드의 침향, 백단향도 좋아하는데 손님들이 찾아오시는 우리 공간엔 이렇게 화사한 향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그리고...
6월 11일 점심 식사 후,
다시 파인드스터프에 또 들렀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부터 박경미 대표님이 올리신 토끼 인센스홀더를 구입하러.
와이프가 꼭 사고 싶다고해서.
토끼 인센스 홀더를 손에 넣은 후,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휴대전화를 사무실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리곤 황급히 나왔다.
쇼룸 문을 잠깐 닫고 와이프와 함께 들른 것인데 전화번호 안내를 내 휴대전화 번호로 해놓고는 두고 오다니...
아무리 30m 거리여도 전화를 두고 오면 손님이 오셔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완전 낭패.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다시 쇼룸으로 돌아온 이후 손님들이 오셨다.
인센스 홀더를 손에 넣어더니... 이번엔... 지난 주에 파인드스터프에 입고된 유리잔이 또 눈에 들어온다.
아... 유리잔이 하나같이 다 예쁘구나.
다 구입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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